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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솔찍후기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솔찍후기

 

 

지성을 갖춘 AI 엔티티를 차지하기 위해 세계 강대국들이 열쇠를 찾기 위해 경쟁한다. IMF 요원인 에단 헌트(톰 크루즈)는 두 개로 나뉘어진 열쇠 중 하나가 전 MI6 요원 일사(레베카 퍼거슨)에게 있다는 것을 알고 그녀를 찾아간다. 에단은 이 열쇠가 누구 손에 들어가던 위험한 것이라는 판단 하에 엔티티를 파괴하기로 결심한다. 나머지 한 쪽의 열쇠를 찾던 도중 물건을 훔치는 데 특출난 그레이스(헤일리 앳웰)을 만나게 되고 계속 도망치는 그녀를 쫓게된다. 그 과정에서 죽은 줄 알았던 그의 숙적 가브리엘(에사이 모랄레스)을 발견하게 되고, 가브리엘의 농간으로 일사가 죽음을 맞게된다. 그레이스는 자신을 살리기 위한 과정에서 일사가 죽은 것에 대한 죄책감과, 자신이 더 이상 예전을 삶을 살 수 없음을 받아들이고 에단과 루터, 벤지를 돕기로 결심한다. 에단은 과연 열쇠 두 쪽을 다 찾고 엔티티를 파괴할 수 있을까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7번째 영화다. 개인적으로 처음 본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영화가 되었다.. 넷플릭스에 신작으로 떠서 아.. 하나도 안봤는데 내용이 이해될까..하는 마음으로 재생했는데, 혹시 나처럼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를 전혀 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너무 크게 걱정하지 않고 봐도 괜찮을 것 같다. 물론 이 영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적, 가브리엘과 에단 사이에 과거가 있지만, 과거 회상 장면이 나오기도 해서 크게 중요한 내용을 놓치고 보는 느낌까지는 들지 않았다. 미션 임파서블 8이자 이 시리즈의 마지막편인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5월에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 영화는 약간.. 뭐랄까 대부분의 영화들이 최고조를 위해 달리다가 찍고 내려오는 느낌일텐데 끝까지 긴장을 놓칠 수 없는 영화라.. 그런 부분에서 너무 대단하게 느껴졌다. 이 시리즈의 다른 편도 그런지는 아직 안봐서 잘 모르겠고..(7편이 8편의 내용과 연결되기 때문에 끝까지 긴장감을 유지하는 특별한 경우인지는 잘 모르겠다.) 어쨋든 끝까지 집중해서 볼 수 밖에 없고 긴장하고 보게 되는 영화였다. 톰 크루즈가 이제는 나이가 있다는 생각은 들지만(얼굴에서), 와.. 정말.. 그런 액션씬을 여전히 직접 소화해 낸다는 게 생각할 수록 대단하다. 진짜 대단한 배우다.

개인적으로 일사 캐릭터가 마음에 들었는데, 너무 갑자기 떠나버려서.. 아쉬웠고, 헤일리 앳웰의 캐릭터 그레이스는 좀 짜증날 정도로 잘 도망다녀서(?) 초반에는 약간 호감이 들지 않았는데.. 후반으로 갈 수록 캐릭터의 다른 면을 보여주기 시작해서 마지막에는 나쁘지 않았다. 그리고 조연이긴 하지만 폼 클레멘티에프의 연기가 너무 좋았다! 와.. 약간.. 진짜 신선한 느낌? 이 배우가 이런 역할도 잘할 수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고, 물론 폼이 연기한 "파리"가 에단이 그녀를 죽일 수 있었지만 죽이지 않았다는 이유로 마음이 흔들리는 그 과정이 좀 디테일하게 그려지지는 못했지만 아무래도 이 영화에서 그런 세세한 면까지 다루기에는 메인 빌런이 파리가 아니니기 때문에 어려운 부분이었을 것 같긴하다. 여튼 폼 클레멘티에프가 연기한 파리는 굉장히 매력적이 캐릭터였다. 마지막에 아직 죽지는 않은 것처럼 나와서.. 다음 편에도 나오는지 궁금함..

액션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재미있게 볼 작품이라 100% 추천한다. 역시 믿고 보는 톰 크루즈랄까..(근데 그걸 알면서도 이렇게 뒤늦게 보게되다니…ㅎㅎ) 5월 마지막편 개봉을 앞두고 넷플릭스에서 아주 좋은 시점에 공개한 느낌이다. 톰 크루즈는 5월 내한을 확정 지었다.

톰 크루즈 주연 영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마지막 8편,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 내일 개봉한다. 7편은 극장에서 관람하지 않았지만, '에단 헌트'의 마지막 미션과 작별을 위해 파이널 레코닝은 무조건 극장에서 관람할 예정이다. (CGV VIP 관람권과 롯시 관람권이 있어서... 어느 극장에서 볼지 행복한 고민 중이다. 롯시 스탬프 쿠폰도 있어서 아마 롯시에서 먼저 관람하고 재미있으면 최소 2회차 까지는 관람하지 않을까 싶다.)

일단 주말은 건너뛰고, 아마 다음 주 평일에 사람 많이 없을 때 여유롭게 극장에서 관람할 예정인데, 파이널 레코닝을 보기 위해서 데드 레코닝 파트1 내용을 알아야 하기 때문에 부랴부랴 넷플릭스에 있길래 개봉 하루를 남기고 끝까지 관람했다.

맨 처음 잠수함 부분만 한 4~5번 정도 봤나? 항상 거기까지 보고 꺼버렸다. 이상하게 뭔가 진도가 안 나가는... 역시 영화는 영화관에서 관람해야 하는 게 맞는데... 집에서 봐서 그런지 뭔가 집중이 잘 안되었고 (그냥 컴퓨터 하면서 옆에 모니터에 영화 틀어놓고 정말 딴짓하면서 영화 보고...) 정말 꾸역꾸역... 끝까지 참고 영화를 봤던 것 같다.

중간까지 지루하다가 바네사 커비 엄청 좋아하는데, 커비 누나 나오고 나서부터 재미있게 본 것 같다. 개인적으로 파이널 레코닝 보다 판타스틱4가 더 기대된다. (파스칼 & 커비 조합이라니! 마블 영화라서 판4는 무조건 개봉하자마자 관람할 것 같다.)

와! 이게 미션 임파서블이지! 오토바이 점프 씬과 기차 씬은 정말 이 영화 최고의 하이라이트였다. 그리고 다음 이야기 사실상 파트2 이자 마지막 편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과 연결된다고 한다. 과연 그의 마지막 미션은 어떻게 막을 내릴지... "Good luck, Ethan."

전작 데드 레코닝이 관객 수 402만 명을 기록했는데, 과연 파이널 레코닝은 관객 수 몇 명을 기록할 수 있을지... 500만 가나요?

미키, 야당도 300만 넘었는데... 300만은 넘겠지 설마? 그래도 올해 관객 수 1위는 충분히 찍을 것 같은데...

문제는... 벌써부터 호불호가 너무 갈린다. 7보다 재미있었으면 좋겠지만 7보다 더 재미없으면 완전 최악인데...

한줄평: 달리고 달리고 달리고 달리고, 살리고 살리고 살리고 살리고.

평점 ★★☆☆☆ 2.5/5점

이게 벌써 7년 전이라니... 폴아웃은 하나도 기억이 안 난다. ㅎㅎ

개봉 2023.07.12.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장르 액션, 모험, 스릴러

국가 미국

러닝타임 163분